삼성 ‘CES 2023’ 초청장 발송…“초연결 기술로 캄테크 시대 선도”

입력 2022-12-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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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 내년 1월 美 CES 2023 대표 연사로 나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 메시지를 담은 삼성전자 CES 2023 프레스 컨퍼런스 초대장.   (사진제공=삼성전자)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 메시지를 담은 삼성전자 CES 2023 프레스 컨퍼런스 초대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일 전 세계 미디어 및 파트너들에게 다음 달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 초청장을 발송했다.

삼성전자가 발송한 프레스 컨퍼런스 초대장에 따르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CES 2023에서 대표 연사로 나선다.

한종희 부회장은 내년 1월 4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볼룸에서 펼쳐지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모두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삼성전자의 비전과 최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로 안내한다는 초청장의 문구처럼 캄테크와 삼성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캄테크는 사람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상생활 환경에 센서,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를 보이지 않게 내장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뜻한다.

한 부회장은 앞서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되는 캄테크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달 삼성 AI 포럼에서도 “인공지능(AI)이 캄테크를 이끌어 우리 삶의 편의성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4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전시장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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