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 안전자문위 발족...“제페토 이용자 보호 강화”

입력 2022-11-28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부 전문가 9인의 독립적 운영 기구 역할…제페토 플랫폼 전반에 대한 자문 제공 예정

▲네이버제트, 안전자문위원회 발족 (네이버제트)
▲네이버제트, 안전자문위원회 발족 (네이버제트)

네이버제트(NAVER Z)가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가기 위해 안전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제트는 글로벌 수준에 걸맞은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전자문위원회는 네이버제트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설립한 외부 전문가 기구다. 네이버제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온 커넥트 세이프리, 인호프 등 글로벌 단체의 주요 멤버는 물론 △인터넷 및 청소년 안전 △언론학 △범죄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또 양성평등 촉진을 추구하는 비영리 기관 ‘프로몬도’ 설립자인 미구엘 폰테스와 온라인 성착취물 근절 기술 기관 ‘쏜’의 데이터사이언스 책임인 레베카 포트노프 등 다채로운 배경을 갖춘 전문가들도 합류했다.

향후 안전자문위원회는 네이버제트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으며, 제페토 플랫폼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노준영 네이버제트 안전 전문팀(Trust and Safety team) 리드는 “이번 안전자문위원회 설립을 통해 제페토가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한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페토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안전자문위원회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67,000
    • -0.16%
    • 이더리움
    • 3,264,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23%
    • 리플
    • 715
    • +0%
    • 솔라나
    • 192,500
    • -0.05%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34
    • -1.09%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49%
    • 체인링크
    • 15,250
    • +1.33%
    • 샌드박스
    • 339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