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마켓리더대상]미래에셋자산운용, 자타공인 주식형 펀드 강자

입력 2022-1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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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타공인 주식형 펀드의 강자로 꼽힌다. 국내 최초 뮤추얼 펀드인 ‘박현주 1호’를 선보이며 간접투자 시장의 개막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투자 상품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IT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의 성과가 돋보인다. 9일 기준 1개월 수익률 7.09%를 기록했고, 양호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연초 이후 872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해당 펀드는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투자 대상이다. 코스피·코스닥 종목 중 반도체, 2차전지, 5G 통신장비 등 IT 관련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지난달 초 기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하이닉스 △엘앤에프 △한화솔루션 △LG이노텍 등을 편입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각 산업에서 중소형, 가치, 배당 등 스타일 리서치 조직까지 운용업계 최대 규모의 리서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조직은 홍콩, 미국 등 해외법인과도 업무를 공유한다. 글로벌 동조화 경향이 강한 IT 업종 특성상 해외시장의 리서치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정수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 이사는 “글로벌 주식시장은 전체 시장 지수보다는 섹터, 섹터 내에서도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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