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정현호 부회장 등 TF장들과 첫 간담회

입력 2022-11-23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트포스(TF)와 만나 준법 관련 리스크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준법위는 23일 오전 10시 삼성 서초사옥 내 준법위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등 관계사 TF장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TF장들과의 간담회는 2기 준법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이 자리에서는 상호 소통 및 준법 경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삼성은 2017년 2월 말 국정농단 사태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미래전략실을 폐지했다. 현재는 △사업지원(삼성전자)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경쟁력 강화(삼성물산) △금융경쟁력 제고(삼성생명) 등 3개 사업지원 태스크포스를 통해 계열사 간 공통 이슈를 협의하고 있다.

준법위는 이날 "TF 활동과 관련한 준법 관련 리스크 방지 방안을 포함해 상호 자유로운 논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34,000
    • -2.59%
    • 이더리움
    • 4,104,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7.66%
    • 리플
    • 783
    • -2.49%
    • 솔라나
    • 201,500
    • -7.57%
    • 에이다
    • 507
    • -2.31%
    • 이오스
    • 699
    • -3.98%
    • 트론
    • 178
    • +1.71%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2.96%
    • 체인링크
    • 16,410
    • -3.24%
    • 샌드박스
    • 383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