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22년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입력 2022-11-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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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필(오른쪽)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심기필(오른쪽)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022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는 고용노동부와 블라인드 한국이 공동 주관하며, 10만 개 국내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워라밸 실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NH투자증권은 일과 생활 균형을 추구하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업 선정은 블라인드 앱을 통한 각 사 재직자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등 정량 자료와 각 사의 제도와 워라밸 우수사례 등을 통해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특히 2019년부터 ‘근로시간 준수’, ’업무 효율화’, ‘일과 생활의 균형 추구’ 등 3가지 목표를 세워, 근로환경 전반에 대응하고 일과 개인 삶의 균형, 재충전과 몰입이 선순환되는 근무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유로운 퇴근문화 확립, 회의문화 개선, 휴가 사유 묻지 않기’ 등 9가지 행동지침을 담은 ‘NH 스마트 워크 Work 3·3·3’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시퇴근 정착을 위한 PC-오프(Off)제,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시차출퇴근, 선택근로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도입·운영하여 직원들이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상 규정된 연차휴가 외에도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사 후 매 5년 마다 2주간의 장기휴가 기회를 주는 안식년 휴가도 제공한다. 매년 약 400여명의 임직원이 사용하는 안식년 휴가를 이용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여성직원 비율도 높은 편으로 양성평등 일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 비율은 42%이며, 여성 관리자 비율은 26% 수준이다. 지난 2017년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현재 난임 휴직제도를 운영 중이며, 임신 중인 직원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Mom’s Lounge)을 마련해 육아와 모성보호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출산휴가·육아휴직을 통해 자녀 출산 시 2년간 자녀양육기간을 보장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1년 여성직원의 복직 후 근무 비율이 9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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