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2차전지 동박 사업 고성장...실리콘 음극재 종합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

입력 2022-11-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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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8일 SKC에 대해 음극재 종합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신성장 사업 부문인 실리콘 음극재, 글라스 기판, 친환경 소재 사업의 성장성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6만 원이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23년 말레이시아 신공장(5만 톤)을 시작으로, 25년 유럽(10만 톤), 북미(5만 톤) 증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25년까지 연평균 47%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라며 "동사의 고품질 제품은 미국, 유럽을 중심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향후 1티어 셀 업체 향 공급 비중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전지 음극재 종합 소재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도 두드러진다. 박 연구원은 "동박 사업(SK넥실리스)의 고성장에 더해 향후 실리콘 음극재, 글라스 기판 등 신사업 실적 가시화에 따라 SKC의 밸류에이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사업 중에는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주목했다. 그는 "영국 실리콘 음극재 기술 기업 넥시온(Nexeon) 지분 투자를 통해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넥시온에서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 양산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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