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6개구서 추가 발행

입력 2022-11-0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오전 10시부터 강북·도봉·동작·마포·서초·중구 총 749억원 규모
다음달 서울 전역 사용 가능한 7% 할인 광역상품권 1000억원 발행

(이미지투데이)
(이미지투데이)

서울시는 8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강북구, 도봉구, 마포구, 동작구, 서초구 등 6개 자치구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749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9월 초 4790억 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나나 대부분의 자치구 상품권이 조기에 완판됐다. 이에 상품권 추가 발행을 요청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발행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해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앱에서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 총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로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단, 도봉구 유효기간 3년)에 발행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구매취소(카드 취소, 환불 등) 할 수 있다.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12월 초에는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1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강남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침체된 골목상권에서는 단비같은 지원이며, 앞으로도 서울사랑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1,000
    • +0.4%
    • 이더리움
    • 3,26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07%
    • 리플
    • 717
    • +1.56%
    • 솔라나
    • 193,200
    • +0.26%
    • 에이다
    • 476
    • -0.21%
    • 이오스
    • 646
    • +0.94%
    • 트론
    • 208
    • -2.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05%
    • 체인링크
    • 15,340
    • +1.59%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