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5대 금융지주 '95조' 자금 지원에 일제히 하락 마감...3년물 4.068%

입력 2022-11-01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0.117%P 하락한 연 4.068%로 최종 고시됐다.

국고채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7%P 내린 연 3.766%, 2년물은 0.132%P 하락한 연 4.096%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은 0.142%P 하락한 연 4.121%, 10년물은 0.107%P 내린 연 4.135%, 20년물은 0.050%P 내린 연 4.102%로 마감했다.

국고채 30년물과 50년물은 모두 0.044%P 하락해 각각 연 4.029%와 연 3.986%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금융당국의 시장 안정 의지와 5대 금융지주(KB·농협·신한·우리·하나)의 지원책 영향으로 전 구간 하락 마감했다. 현물시장에서는 외국인 금융채 900억 원, 회사채 100억 원을 순매수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95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은 △은행채 발행 자제 △RP 매입 △채안・증안펀드 참여 등이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국내 AI 기업, 합종연횡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미국 인도계 파워] 작지만 강하다…‘1.5%’ 인도계, 미국 경제·정치 주도 ‘파워트레인’ 부상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09: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27,000
    • -4.69%
    • 이더리움
    • 3,788,000
    • -7.79%
    • 비트코인 캐시
    • 467,900
    • -9.32%
    • 리플
    • 736
    • -6.24%
    • 솔라나
    • 195,400
    • -3.12%
    • 에이다
    • 487
    • -5.44%
    • 이오스
    • 665
    • -5%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7.78%
    • 체인링크
    • 15,400
    • -6.61%
    • 샌드박스
    • 368
    • -4.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