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교부 “이태원 참사로 프랑스인 1명 사망, 2명 부상”

입력 2022-10-31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치료받던 2명은 병원에서 퇴원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29일 이태원 참사로 프랑스 국적의 사망자 1명과 부상자 2명이 확인됐다고 30일(현지시간) BFM방송이 보도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다친 프랑스인 2명은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히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서울에서 프랑스인이 사망한 사실을 알게 돼 매우 슬프다”며 “위기지원센터와 주한 프랑스대사관을 통해 우리 동포 가족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도 한국에 있는 프랑스 국민에게 “가족들의 안심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연락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태원 참사를 겪은 서울 시민들과 한국 국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프랑스는 여러분의 곁에 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41,000
    • -0.6%
    • 이더리움
    • 3,352,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59,500
    • -2.07%
    • 리플
    • 701
    • +0.29%
    • 솔라나
    • 221,300
    • -1.47%
    • 에이다
    • 457
    • -1.08%
    • 이오스
    • 571
    • -0.7%
    • 트론
    • 226
    • -1.7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00
    • -2.24%
    • 체인링크
    • 14,370
    • -3.3%
    • 샌드박스
    • 319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