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외국인 상담서비스 시작

입력 2022-10-30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압사 사고 현장 부근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이 놓여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압사 사고 현장 부근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이 놓여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관련해 30일 오후 2시30분부터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국인도 실종자에 대한 신고 접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지원 언어는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4개국어다.

실종자 상황실이 운영 중인 한남동 주민센터에서도 외국어 가능 인력을 배치해 지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3580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실종 신고는 20개 회선의 전화(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와 120다산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8,000
    • +0.68%
    • 이더리움
    • 3,205,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32,100
    • +1.69%
    • 리플
    • 704
    • +0.14%
    • 솔라나
    • 188,200
    • +1.18%
    • 에이다
    • 473
    • +3.28%
    • 이오스
    • 633
    • +1.44%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0.41%
    • 체인링크
    • 14,780
    • +3.07%
    • 샌드박스
    • 335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