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국채 3년·5년 ETN 8종 신규상장

입력 2022-10-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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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31일 국채 3년물과 5년물에 각각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8개 종목을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국채 3년물 3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메리츠 국채3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3년 ETN △메리츠 인버스 국채3년 ETN △메리츠 인버스2X 국채3년 ETN과 국채 5년물 3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메리츠 국채5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5년 ETN △메리츠 인버스 국채5년 ETN △메리츠 인버스2X 국채5년 ETN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상장한 국채 10년과 국채 30년 ETN 시리즈에 이은 이번 국채 3년·5년 시리즈로 ‘장단기 국채 ETN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메리츠 국채 ETN 시리즈를 통해 국내 현물 채권을 대표하는 모든 구간의 상품을 레버리지, 인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올해 10월 채권형 ETN에 한해 최대 3배까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상품의 상장을 허용했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제도 개편에 발맞춰 국채 ETN의 3배 레버리지 상품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장으로 투자자들이 다양한 만기의 국채 상품을 전략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출시될 3배 레버리지 상품은 보다 적극적인 투자자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며, 상품 출시를 통해 국채 시장 전반에 대한 관심도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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