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피해 지원 강화한다"…HUG, 대한법무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10-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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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HUG 자산관리본부장(왼쪽)과 이남철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HUG)
▲김옥주 HUG 자산관리본부장(왼쪽)과 이남철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일 대한법무사협회와 전세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원센터 내 법률상담을 위한 법무사 상담창구 운영 △전세피해 관련 정보교류 및 교육 등에 대한 협력사업 △후속 법적 조치를 위한 법무사 구성과 운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약 30명의 법무지원단을 구성해 매일 1~3명의 법무사를 지원센터에 추천하고, HUG는 협회추천 인력으로 지원센터의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전세피해자가 법적 조치를 희망하는 경우 협회는 법무사 풀을 제공하고, 표준 보수표의 30% 할인된 수준의 수수료를 수임토록 합의했다.

김옥주 HUG 자산관리본부장은 “공사의 피해지원센터 운영에 대한법무사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다”며 “향후 피해지원센터 운영에 공사와 협회가 힘을 함께 함으로써 전세 피해자에 대한 지원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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