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웹툰산업협회와 손잡고 K-웹툰 성장 지원

입력 2022-10-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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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한국웹툰산업협회와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K-웹툰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웹툰산업협회와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K-웹툰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웹툰산업협회와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K-웹툰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상호 협력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웹툰산업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가 웹툰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 등 보증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 등 기술평가 △기술이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투자 등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웹툰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보는 웹툰산업을 비롯한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 보증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평가를 통해 콘텐츠기업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작년에는 출판산업 분야를 문화산업 범위에 추가했다.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K-웹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웹툰 산업의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업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에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 지난해까지 1713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8947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 원으로 확대해 문화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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