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오벤터스 플러스’ 데모데이 성료

입력 2022-10-20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엑스엘에이트, 프로키언, 유어라운드 등 3곳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CJ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하는 오벤터스플러스 데모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CJ)
▲CJ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하는 오벤터스플러스 데모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CJ)

CJ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문화콘텐츠 분야의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오벤터스 플러스’ 데모데이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지난 8월 오벤터스 플러스에 유망 기업으로 선정된 △투니모션 △엑스엘에이트 △이어가다 △싸이드워크엔터테인먼트 등 10개 회사가 혁신 콘텐츠∙솔루션 기술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심사는 CJ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스파크랩, 더인벤션랩LX인베스트먼트 등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진행했다. 위원회는 성장전략, 혁신성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토대로 최우수기업 세 곳을 선정했다.

엑스엘에이트(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분야 기계번역 솔루션), 프로키언(104개 언어로 제공되는 글로벌 수학 교육 솔루션), 유어라운드(SNS 유저를 위한 버추얼 휴먼 제작 앱 서비스) 등의 세 곳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CJ는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 모색 등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CJ는 지난달 CJ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IR 데이(Day)를 진행한 바 있다. 같은 달 CJ 커넥트 데이(Connect Day)도 열어 CJ ENM, 티빙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각 사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CJ 관계자는 “오벤터스는 유망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기회의 장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CJ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63,000
    • -2.01%
    • 이더리움
    • 4,320,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89,400
    • +1.24%
    • 리플
    • 654
    • +4.14%
    • 솔라나
    • 190,200
    • -5.33%
    • 에이다
    • 566
    • +2.17%
    • 이오스
    • 729
    • -1.88%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0.37%
    • 체인링크
    • 17,400
    • -3.71%
    • 샌드박스
    • 42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