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카디건’의 계절...인기 명품브랜드 가니ㆍ카사블랑카ㆍ겐조

입력 2022-10-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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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 쉽게 벗고 입을 수 있는 카디건을 찾는 이들이 많다. 가을옷은 대개 차분한 색상으로 출시되지만, 카디건은 화려하고 밝은색까지 다양하다. 쌀쌀한 추위를 막는 든든한 아우터이자, 포인트 아이템이다.

14일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인기 있는 명품 카디건 브랜드로 가니, 카사블랑카, 겐조를 꼽았다.

▲21FW 가니 V넥 글리터 장식 카디건. (사진제공=머스트잇)
▲21FW 가니 V넥 글리터 장식 카디건. (사진제공=머스트잇)

평범한 카디건처럼 보이는 가니의 V넥 카디건은 메탈릭 섬유를 활용한 글리터 디테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짙은 핑크 컬러와 반짝이는 글리터가 조화를 이루면서 화려한 느낌과 포근함을 동시에 준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브랜드인 만큼, 이 카디건 역시 리사이클 코튼이 함유됐다. 환경을 생각한 가을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가니 제품을 추천한다.

▲카사블랑카 안타르시아 니트 아이 넥 카디건. (사진제공=머스트잇)
▲카사블랑카 안타르시아 니트 아이 넥 카디건. (사진제공=머스트잇)

카사블랑카의 안타르시아 니트 카디건은 100% 코튼 소재와 목 끝까지 여밀 수 있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카사블랑카인 만큼 앞면 가슴 부분에는 과일과 백조 문양이, 뒷면 전체에는 백조가 헤엄을 치고 있는 듯한 모습이 새겨져 있다. 목 라인과 주머니, 허리와 소매 부분에 적용된 레드-블루 라인은 디자인에 대한 전체적인 통일감을 준다. 남성과 여상 라인이 따로 출시됐으며 핏 차이가 있다.

▲22FW 겐조 페어 자카드 카디건. (사진제공=머스트잇)
▲22FW 겐조 페어 자카드 카디건. (사진제공=머스트잇)

겐조의 페어 자카드 카디건은 남색과 노란색, 하얀색의 조화로 차분하지만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겐조가 자랑하는 커다란 로고플레이가 아닌 연속적인 문양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브랜드명도 특징이다. 울 함유량이 28%로, 보온성이 높아 아우터로 걸치기 좋으며 단독으로 니트처럼 착용하기도 좋다. 사이즈는 SㆍMㆍL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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