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허찬, '음주운전'으로 팀 탈퇴 결정…아이돌부터 배우까지 '연예계 떠들썩'

입력 2022-10-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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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이 음주운전으로 빅톤을 떠난다.  (출처=허찬SNS)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빅톤을 떠난다. (출처=허찬SNS)

연예계가 음주운전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최근 음주운전이 적발된 그룹 ‘빅톤’의 허찬(27)이 결국 팀을 떠난다.

11일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허찬을 포함한 빅톤 전원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허찬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며 허찬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앞서 허찬은 지난 9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허찬의 활동 중단과 함께 당분간 6인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으나, 약 2주 만에 탈퇴를 알렸다.

이에 따라 7인조였던 빅톤은 허찬을 제외한 한승우,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6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 현재 군 복무 중인 한승우를 제외한 5인이 당분간 팀을 이끌어간다.

한편 최근 연예계는 스타들의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배우 곽도원이 거주 중이던 제주 애월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으며, 지난 11일에는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어 비난은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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