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자회사, 미 신규공장 준공식 개최…“mRNA 원액 생산 가능해 지면서 추가 매출 확대 기대”

입력 2022-10-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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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I 본사 전경 (자료 = 진원생명과학)
▲VGXI 본사 전경 (자료 =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7일 자회사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건설한 신규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미국 하원 케빈 브래디 의원,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 시공사 BE&K의 CEO 프랭크 홀리, 콘로시 관계자, VGXI의 고객사 및 비즈니스 파트너사 관계자, 바이오휴스턴 앤 타나베 대표를 포함한 텍사스 지역 바이오 기업 대표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준공식을 기점으로 10리터에서 1500리터까지 총 3000리터를 초과하는 유연한 발효 용량 능력을 통해 더욱 차별화되고 대규모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 사업 수행이 가능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mRNA 원액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VGXI의 새로운 본사인 신공장은 증가하는 산업 수요를지원하고, DNA 및 리보핵산(RNA) 제조에 대한 진원생명과학의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건설한 것”이라며 “유전자치료제, DNA 백신, RNA 의약품을 포함한 핵산 기반 바이오 의약품의 CDMO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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