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에 SC제일은행 혜택 담았다"…개인·기업 제휴카드 15종 첫선

입력 2022-10-04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C제일은행)
(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는 4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첫 결실로 'SC제일은행-현대카드'를 4일 공개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SC제일은행-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혜택에 SC제일은행만의 금융 혜택을 결합한 것으로 총 15종이다. 개인 신용카드 5종, 개인 체크카드 2종, 개인 사업자카드 3종 등 개인 제휴카드 10종이 이날 공개됐으며, 법인카드 5종은 27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SC제일은행-the Red Edition5' 카드는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혜택뿐만 아니라 상품 공개 기념으로 SC제일은행의 PB(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 혜택은 △사용금액의 1~2% M포인트 적립 △현대·기아차 구매 시 2.0% M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이다. SC제일은행 혜택으로는 △외화 현찰 환전 시 90% 우대 환율 제공 △SC제일은행 대출 특별 우대금리 제공 등이 담겼다. 또한 여행 및 호텔 업종은 물론 병원이나 골프 업종의 사용처가 추가된 바우처와 10만 원 상당의 메탈플레이트 카드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M BOOST' 카드는 높은 포인트 적립률을 자랑한다. 기본적인 혜택으로는 △업종별 사용금액의 0.5~3% M포인트 적립 △현대·기아차 구매 시 1.5% M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이 있다. 당월 이용금액 100만 원 이상이면 1.5배 적립으로 최대 4.5%의 M 포인트가 적립되며, 보너스로 1만 M포인트도 적립된다. 온라인 간편결제나 해외 가맹점의 경우 5%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3만 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8000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SC제일은행-대한항공카드 030'도 공개됐다. 사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면세점이나 해외에서 사용하면 1000원당 2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3000마일리지의 웰컴 보너스 혜택과 함께 이용 금액에 따른 5000마일리지의 보너스와 3만 원 캐시백 혜택도 준다.

SC제일은행-현대카드 공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말까지 3개월간 이용 금액이 15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는 '100만 원 캐시백 이벤트'가 마련됐다. 'SC제일은행-the Red Edition5' 카드와 'SC제일은행-현대카드M BOOST' 카드를 3개월간 100만 원 이상 이용하면 5만 원 캐시백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연말까지 이뤄진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현대카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휴카드 발급 고객은 SC제일은행의 글로벌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함께 슈퍼콘서트 같은 현대카드의 독보적인 문화 혜택도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24,000
    • +0.57%
    • 이더리움
    • 4,405,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6.98%
    • 리플
    • 677
    • +6.11%
    • 솔라나
    • 195,300
    • +0.72%
    • 에이다
    • 581
    • +2.29%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195
    • +2.63%
    • 스텔라루멘
    • 13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50
    • +3.26%
    • 체인링크
    • 17,990
    • +1.7%
    • 샌드박스
    • 439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