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e끌리는 혜택’ 통해 생필품ㆍ먹거리 등 최대 75% 할인

입력 2022-10-04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마트24)
(사진제공=이마트24)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편의점 가성비 상품에 집중되고 있다. 물가 상승에 ‘장포족(장보기를 포기한 사람)’이 근거리 쇼핑 채널인 편의점으로 눈을 돌려 지출 줄이기에 나선 것. 이러한 추세에 편의점의 대용량 생필품이나 1+1, 2+1 등과 같이 덤을 증정하는 행사 상품의 판매량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대용량 생필품(위생용품, 가사용품 등의 생활필수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상품별로 유통기한에 대한 부담이 적어 장기간 보관이 용이한 생필품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용량 휴지(59%), 세제(47%), 비누(40%), 치약(35%)과 같이 대표적인 위생 및 가사용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대용량 스틱커피(29%)나 과자(23%) 등의 먹거리 상품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마트24가 올 7월부터 9월까지 덤 증정(1+1, 2+1 등) 행사 음료 상품 매출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77% 신장했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 패턴이 가성비를 앞세운 대용량 생필품과 덤 증정 행사 상품의 구매로 이어진걸로 풀이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마트24는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24는 대용량 세제, 컵밥, 번들음료, 핫바, 숙취해소제 등 46종의 상품을 엄선해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끌리는 혜택’ 프로모션을 10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는 46종의 상품 중 음료, 핫바, 소시지 등 12종의 인기상품에 한해 1+1 덤 증정 이벤트와 함께 KB페이로 결제 시 50% 캐시백(기간 내 1인 최대 5000원 캐시백)까지 더해 7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대 1개에 2500원 하는 핫바 상품의 경우, 1+1과 KB페이 50% 할인까지 더하면 2개에 1250원, 개당 625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10월 한 달간 1500여 종 상품에 대해 1+1, 2+1 등의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음료, 식사 대용식, 간식류 등 생활 먹거리 할인 상품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렸다. 이 밖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먹거리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할인가에 제공하는 ‘딜리셔스 모닝’과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최대 20% 할인하는 ‘딜리셔스 런치’ 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장은 “10월을 맞아 고객들이 생필품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전국 이마트24 매장이 고객들의 근거리 알뜰 쇼핑 채널로 거듭나 물가 부담으로 시름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68,000
    • -4.14%
    • 이더리움
    • 4,133,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444,400
    • -7.32%
    • 리플
    • 594
    • -6.31%
    • 솔라나
    • 187,400
    • -7.37%
    • 에이다
    • 493
    • -6.1%
    • 이오스
    • 699
    • -5.54%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19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5.63%
    • 체인링크
    • 17,650
    • -5.16%
    • 샌드박스
    • 402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