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반도 긴장 고조…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 태세 유지해야”

입력 2022-10-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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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군단이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한 38선 돌파ㆍ양양수복 재연행사가 30일 오후 양양읍 내에서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 8군단이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한 38선 돌파ㆍ양양수복 재연행사가 30일 오후 양양읍 내에서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국군의날’을 맞아 “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1일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평화의 근원이 강력한 국방력임을 결코 잊지 않고, 자주국방 실현과 국방력 강화를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아낌없이 뒷받침할 것”이라며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거세지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우리 군은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는 방벽으로서 힘을 통한 평화를 실현할 강한 국방력을 갖췄다”면서 “지금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강한 힘을 갖춘 국군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국방력을 유지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라며 “수치상으로 강군에 그칠 것이 아니라 민주사회를 지키는 첨병으로서 내부 구성원을 대우해달라”고 했다. 그는 “고(故) 이예람 중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뼈를 깎는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달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김희서 정의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으로 “가장 강한 안보는 평화, 가장 강한 군대는 인권이 튼튼한 군대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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