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에 이어 씨엘까지…대학 축제 중 관객 난입으로 피해

입력 2022-09-30 18:13 수정 2022-09-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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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씨엘SNS)
(출처=씨엘SNS)

가수 씨엘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관객 난입으로 피해를 입었다.

씨엘은 지난 29일 중앙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공연 중 한 남성이 무대로 난입해 씨엘에게 포옹을 시도하는 등 난동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대를 뛰어다니고 씨엘을 껴안는 등 공연을 방해했다. 하지만 씨엘은 침착함을 유지한 채 이 남성에게 마이크를 대어 주는 등 프로의 면모를 뽐냈다.

이 장면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일각에서는 아무런 대비 없이 소동을 겪어야 했을 씨엘에 대한 걱정도 이어졌다.

하지만 씨엘 측은 큰 사고 없이 공연이 마무리되었으므로 별도의 입장은 내지 않겠다고 전했다.

▲관객의 무대 난입으로 당황한 허각의 모습.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관객의 무대 난입으로 당황한 허각의 모습.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지난 22일에는 포항대학교 개교 70주년 음악회에 참석한 허각이 관객의 무대 난입으로 봉변을 당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남성은 허각의 마이크를 빼앗는 등 난동을 부렸고 스태프에 의해 끌려 나갔다.

당시 허각의 소속사는 “조금 놀란 것을 빼면 현재 허각의 상태는 괜찮다”라며 “해프닝 후 공연을 잘 마무리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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