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게임사에 월 10만 달러까지 가스비 지원…“더 많은 이용자 웹3.0 탐험하길”

입력 2022-09-28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레이튼이 게임사에 월 최대 10만 달러의 가스비를 '클레이'로 돌려주는 '가스비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출처=클레이튼 홈페이지)
▲클레이튼이 게임사에 월 최대 10만 달러의 가스비를 '클레이'로 돌려주는 '가스비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출처=클레이튼 홈페이지)

카카오 자회사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클레이튼’이 블록체인 게임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가스비(Gas Fee)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클레이튼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클레이튼 기반 게임사 및 프로젝트가 지불해야 하는 가스비와 이들이 게임 이용자 대신 부담해야 하는 가스비를 100% 되돌려주는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스비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수수료 개념이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게임과 웹3.0 생태계 확장 및 신규 이용자 유입에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가 가스비”라며, “게임 회사들이 (가스비와 상관없이) 생태계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게임사와 프로젝트는 지난 1월부터 발생한 가스 요금의 100%를 상쇄할 수 있다. 이들은 월 최대한도 10만 달러 상당의 가스비를 클레이(Klay)로 돌려받게 된다. 이에 필요한 클레이는 ‘클레이튼 성장 기금(Klaytn Growth Fund)’이 조성한다.

데이비드 신 클레이튼재단 글로벌 그룹 리더는 “클레이튼은 이용자들이 진정으로 게임 내 자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웹3.0 게임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0,000
    • -2.71%
    • 이더리움
    • 4,576,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512,000
    • -2.85%
    • 리플
    • 651
    • -3.84%
    • 솔라나
    • 193,200
    • -8.87%
    • 에이다
    • 560
    • -4.44%
    • 이오스
    • 778
    • -4.07%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5.94%
    • 체인링크
    • 18,730
    • -6.3%
    • 샌드박스
    • 433
    • -4.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