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효과 입증…시청률 8.5% 동 시간대 1위

입력 2022-09-25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천원짜리 변호사' 캡처)
(출처=SBS '천원짜리 변호사' 캡처)

남궁민이 또 한 번 ‘남궁민 효과’를 입증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5%, 수도권 기준 8.8%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 미니시리즈 전체 1위에 올랐다. 최고 시청률은 12.7%이다.

이날 방송에는 천지훈(남궁민 분)은 소매치기 동종 전과가 있는 의뢰인을 변호했다. 이 과정에서 당돌한 백마리(김지은)와 첨예하게 부딪혔지만, 천지훈은 특유의 노련한 기지로 승소를 끌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천지훈은 무죄 판결을 얻어낸 뒤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의뢰인이 형사보상금을 받아 딸의 병원비까지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마지막까지 깔끔한 활약을 펼쳤다.

드라마 내내 남궁민의 활약은 돋보였다. ‘천원짜리 변호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시종일관 유쾌와 진중의 사이를 넘나들며 입체적인 괴짜 변호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남궁민이 아니고서는 상상할 수 없는 ‘천지훈’을 탄생시킨 것.

또한 재판에서 첨예한 대립을 보이던 백마리가 천지훈의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의기투합도 기대해볼 만한 대목이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빽 의뢰인들에게 단돈 천원의 수입료로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변호사 천지훈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지난 23일 첫 방송은 8.1%의 시청률로 순항을 예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00,000
    • +8.76%
    • 이더리움
    • 3,490,000
    • +8.22%
    • 비트코인 캐시
    • 445,300
    • +8.93%
    • 리플
    • 717
    • +12.21%
    • 솔라나
    • 197,400
    • +21.48%
    • 에이다
    • 461
    • +11.35%
    • 이오스
    • 646
    • +7.31%
    • 트론
    • 175
    • +2.94%
    • 스텔라루멘
    • 127
    • +14.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8.41%
    • 체인링크
    • 14,220
    • +18.11%
    • 샌드박스
    • 346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