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2주 신저가 사흘만에 경신...5만5000원도 '위태'

입력 2022-09-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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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또 한번 갈아치웠다.

21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90%) 하락한 5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20년 9월 2일(5만4500원) 이후 2년 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5만5000원까지 낙폭을 키우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의 신저가 경신은 지난 16일(5만5500원) 이후 3거래일만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글로벌 경기침체가 덮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5월 고점 대비 2개월만에 50% 급감했는데, 이는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2008년 금융위기와 비교해 2배 이상 빠른 감소 속도"라며 "고객사 재고 조정은 내년 1분기에 정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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