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근무복 해외 취약계층에 기부…"지구촌 이웃에 온기 나눔"

입력 2022-09-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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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사장 "앞으로도 ESG 경영 적극적으로 실천"

▲KESCO 구형 근무복 글로벌 온기나눔 전달식에 참석한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과 조유찬 옷캔 대표이사(오른쪽).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KESCO 구형 근무복 글로벌 온기나눔 전달식에 참석한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과 조유찬 옷캔 대표이사(오른쪽).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해외 취약계층 지원 목적으로 비영리법인에 구형 근무복을 기부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비영리법인 옷캔(OCCAN)과 구형 근무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조유찬 옷캔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이번 전달식은 환경보호와 의류 자원 재순환으로 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자신이 입던 구형 근무복을 기부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근무복 약 650여 벌을 수집했다. 이후 수선·분류 과정을 거쳐 에티오피아 등 제3세계 국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자원 재순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8월 ESG경영부를 신설하고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제로 플라스틱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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