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주호영 직무정지 이의신청 기각…與, "재판부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

입력 2022-09-16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6일 법원이 주호영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집행 정지 판단을 재확인한 것과 관련해 항고장을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재판부의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금일 오후 6시 30분 전자 형식으로 서울고등법원에 항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오늘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한 법원의 결정을 재판단해 달라는 국민의힘 측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의 절차에서 제기된 주장과 소명자료를 모두 살펴봐도 이 사건 가처분 결정은 여전히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된다”고 판단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내일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할 거로 보입니다.

한편 주 전 위원장은 후보 등록이 마감되는 내일 오전 SNS를 통해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60,000
    • -0.72%
    • 이더리움
    • 3,147,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426,200
    • -0.16%
    • 리플
    • 704
    • -9.86%
    • 솔라나
    • 183,400
    • -6.24%
    • 에이다
    • 456
    • -2.36%
    • 이오스
    • 622
    • -2.35%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2.38%
    • 체인링크
    • 14,170
    • -2.34%
    • 샌드박스
    • 323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