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연설비 구축해 인명 피해 줄인다"…반도건설,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업무협약

입력 2022-09-15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사진 가운데)와 김철환 힘펠 부사장(사진 왼쪽), 박대지 대한이엔지 대표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반도건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사진 가운데)와 김철환 힘펠 부사장(사진 왼쪽), 박대지 대한이엔지 대표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분야에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반도건설은 '힘펠'과 '대한이엔지'와 함께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 관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급기가압 제연설비는 건물에 화재 발생 시 제연구역 내부로 유독가스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제연구역 내에 있는 사람들이 구조되기까지 일시적으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사는 급기가압 제연설비 시스템 관련 자재의 품질관리 및 성능에 관한 기술협력, 설비공사에 관련된 공동 연구 등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힘펠과 반도건설은 급기가압 제연설비에 대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 등을 지원해 지속적인 ESG 상생경영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경과 안전까지 고려한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70,000
    • -2.3%
    • 이더리움
    • 4,346,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493,500
    • -2.37%
    • 리플
    • 665
    • +4.56%
    • 솔라나
    • 193,500
    • -4.3%
    • 에이다
    • 571
    • +1.24%
    • 이오스
    • 736
    • -2.65%
    • 트론
    • 193
    • +2.12%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1.63%
    • 체인링크
    • 17,650
    • -3.81%
    • 샌드박스
    • 422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