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지구촌 불끄기 이벤트 참여

입력 2009-03-27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오후 업무에 지장 없는 사업장 소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지구촌 환경 캠페인 '지구시간(Earth Hour, 1시간 동안 관련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금호아시아나 본관 및 1관 사옥, 강서구 오쇠동의 아시아나항공 사옥, 중구 서소문로의 대한통운 사옥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요 사옥에서 해당 시간 동안 사무실 및 외부조명, 사인물 등을 모두 소등하게 된다.

계열사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24시간 상시 근무를 하는 종합통제센터, 운항관리실, 예약센터, 공항서비스지점 등 항공기 운항과 대고객 서비스 사업장을 제외한 본사 및 국내외의 134개 전 지점이 동참한다.

또한 아시아나는 AAPA(아시아·태평양 항공사협의회) 환경분과 의장 항공사로서 회원사들의 'Earth Hour'공동참여를 논의, 캐세이퍼시픽항공, 콴타스항공, 중화항공, 필리핀항공 등이 이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Earth Hour'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민 220만명과 기업 2100개가 참여해 1시간 동안 소등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어 서울을 거쳐 다른 도시로 이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01,000
    • -0.77%
    • 이더리움
    • 3,478,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482,700
    • -1.69%
    • 리플
    • 723
    • -1.5%
    • 솔라나
    • 239,200
    • +3.42%
    • 에이다
    • 484
    • -3.2%
    • 이오스
    • 649
    • -2.55%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2.49%
    • 체인링크
    • 15,580
    • -5.58%
    • 샌드박스
    • 364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