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팜제약, "태반주사제 ‘멜스몬’ 은 효과 입증된 제품"

입력 2009-03-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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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국내 유통 중인 인태반 추출물 주사제 28개 품목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이 자사 제품‘멜스몬’의 효과를 강조했다.

마이팜제약은 오리지널 태반주사제 멜스몬은 지난 1981년 일본 임상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됐고 이미 현지에서 50여년 간 판매 중인 제품으로, 국내 3개 종합병원(상계 백병원, 고대 안산병원, 고대 구로병원)의 임상시험에서도 ‘갱년기장애증상 개선’의 효능이 재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멜스몬’ 수입이후 국내 여러 제약사에서 ‘멜스몬’의 임상시험 결과인 ‘갱년기장애증상 개선의 치료제’를 인용해 식약청의 품목제조 허가를 받아 태반주사제가 난립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 난립한 국내 태반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이 오리지날인 ‘멜스몬’의 경우와 동일한지에 대한 의혹이 국회와 주무부처에 심각하게 대두됐고 이에 따라 원료의약품신고제도(DMF)의 허가를 거치고 임상시험도 해 이번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멜스몬’은 WBC 한국대표팀이 도쿄에서 프로야구선수협회 명예주치의 신준호 박사(분당DL성형외과 원장)에게 직접 시술을 받아 화제가 된 바가 있으며, 올림픽 국가대표팀과 정치계 인사들과 연예계 스타 등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식약청은 녹십자의‘그린플라주’등 시중 유통중인 태반주세제 40% 가량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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