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 한반도 비껴가 중국 향할 듯…내일부터 전국 흐리고 비

입력 2022-09-12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2호 태풍 무이파 경로. (자료제공=기상청)
▲제12호 태풍 무이파 경로. (자료제공=기상청)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연안을 따라 이동하며 한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주부터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수시예보브리핑을 통해 “현재 무이파는 대만 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다시피 위치해 중국 연안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에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현재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대만 동쪽 해상에서 중국 산둥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태풍에 한반도는 영향권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중심 기압은 955hPa, 최대 풍속은 40m이다.

다만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오늘부터 1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수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 전남권, 전북서해안, 충남서해안은 10~50㎜,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경남권, 인천 등은 5~30㎜, 서울 5㎜ 내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18,000
    • +1.52%
    • 이더리움
    • 3,271,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1.48%
    • 리플
    • 720
    • +2.13%
    • 솔라나
    • 195,400
    • +3.72%
    • 에이다
    • 477
    • +0.63%
    • 이오스
    • 641
    • +1.26%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1.97%
    • 체인링크
    • 15,300
    • +3.1%
    • 샌드박스
    • 344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