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매력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KB투자증권 김나연 선임연구원은 “개량신약 신제품(심바스트CR, 유바스트, 맥시부펜ER)과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제네릭(오잘탄, 토바스트의 2월 누계 매출액 36억원)이 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개량신약 신제품은 8개로 이중 7개가 상반기에 출시할 것”이라며 “이로 인한 2009년 매출액은 35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선임연구원은 “2009년 매출액 6,206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이 예상되며, 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하반기 슬리머(비만치료제), 피도글(항혈전제), 아모디핀(고혈압치료제) 등의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