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황치열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드(TMA)’ 라인업에 합류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드’ 조직위원회는 31일 “가수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The Story(더 스토리)’로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및 일본 포함 20여 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권에 올랐다. 지난 6월에는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솔로 데뷔 후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호중은 지난달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파노라마)’를 발매하며 소집 해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방송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영탁은 지난달 데뷔 약 17년 만에 첫 정규앨범 ‘MMM’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앨범에 수록된 12곡 중 9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실력파 뮤지션의 면모를 뽐냈다. 최근 2022년 단독 콘서트 ‘TAK SHOW’ 서울 공연을 성료했으며, 이후 주요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황치열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로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왜 이제와서야 (Why)’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 탄탄한 가창력으로 매 활동 굳건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각기 다른 장르를 바탕으로 두드러지는 음악 활동을 이어온 네 사람의 무대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층 더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라는 슬로건 아래 K팝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1차 라인업으로 더보이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를 발표했다. 2차 라인업으로는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을 발표하며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