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SK텔레콤, 2025년까지 연평균 매출 4% 상승 전망

입력 2022-08-29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신증권)
(출처=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9일 SK텔레콤에 대해 2025년까지 연평균 매출 4%, 영업이익 14% 상승을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1200만 명으로, 휴대폰 대비 보급률 50%, 점유율 48%를 기록했다"며 "5G 가입 증가에 따라 무선 매출은 2025년까지 연평균 4%대 성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는 최근 2개 분기 연속 4%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5년까지 연평균 2%대 상승해 3만4000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B2B(기업 간) 사업의 핵심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은 지난해 92메가와트(MW)에서 2025년 200메가와트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마케팅비는 매출 대비 비중 25% 이내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5G 중간요금제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고가 요금제의 하향과 저가 요금제의 상향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단기적으로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이라면서도 "요금제의 세분화는 장기적으로 5G 내에서의 요금제 상향과 LTE 고객의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3,000
    • -1%
    • 이더리움
    • 3,539,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82,600
    • -2.15%
    • 리플
    • 728
    • -0.95%
    • 솔라나
    • 231,300
    • -0.77%
    • 에이다
    • 489
    • -2.4%
    • 이오스
    • 653
    • -2.1%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2.26%
    • 체인링크
    • 15,760
    • -5.97%
    • 샌드박스
    • 367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