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3.9원 내린 1331.3원 마감…3거래일째 하락

입력 2022-08-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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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왼쪽) 연준 의장이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번 잭슨홀 미팅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된다. 잭슨홀/AP뉴시스
▲2019년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왼쪽) 연준 의장이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번 잭슨홀 미팅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된다. 잭슨홀/AP뉴시스

원ㆍ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9원 내린 달러당 1331.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부는 연일 외환시장에 대한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외환시장 심리의 한 방향 쏠림이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장에 쏠림이 발생하거나 투기적 움직임이 확대될 경우 적기에 시장안정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밤 미국에서 열리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도 이어졌다.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 내용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수 있다. 파월 의장이 시장의 예상보다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인 발언을 내놓는다면 다시 달러화 초강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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