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D&I 위원회 발족... "다양성·포용문화 구축"

입력 2022-08-24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리테일 D&I위원회 발대식 (GS리테일)
▲GS리테일 D&I위원회 발대식 (GS리테일)

GS리테일은 23일 GS타워에서 D&I(Diversity & Inclusion)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D&I 위원회 발대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을 총괄하는 BU장,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취지에 대해 공감의 시간을 갖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GS리테일의 D&I 위원회는 사업별 BU장 및 소위원회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CEO인 허연수 부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각 소위원회에서 제안된 주제에 대해 심의 및 결정을 이끌게 된다.

플랫폼 BU 위원회, 홈쇼핑 BU 위원회 등 5개 소위원회는 약 25명으로 구성되며 사업별 임원이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각 소위원회는 △다양성 존중 방안 마련 △편견 최소화 활동 구축 △포용 문화 제도화 △해외 모범 사례 연구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제도 및 교육 방안을 모색하여 GS리테일 D&I 위원회에 분기별로 제안하게 된다.

GS리테일이 이렇듯 D&I 위원회를 발족한 배경에는 통합 이후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근무 환경 속에서 구성원 서로 간 이해도를 높이자는데 있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기존 제도에 대한 개선 및 이에 따른 교육 방식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세대 및 문화 차이를 자연스럽게 포용하여 일하기 좋은 최고의 회사로 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정영태 GS리테일 인사총무본부장은 “D&I 위원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대응책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탄력적이고 Agile한 조직문화 체계를 구축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7,000
    • -1.55%
    • 이더리움
    • 4,350,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2.3%
    • 리플
    • 655
    • +4.47%
    • 솔라나
    • 191,500
    • -4.58%
    • 에이다
    • 563
    • +1.26%
    • 이오스
    • 736
    • -0.81%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0%
    • 체인링크
    • 17,580
    • -2.55%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