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SNS 프로필 조용히 수정…유산 비보에 이어지는 응원

입력 2022-08-23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진태현 인스타그램)
▲(출처=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SNS 프로필을 수정했다.

23일 진태현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하트 이모티콘으로 변경됐다. 이전 프로필 사진은 2세 태은(태명)의 초음파 사진이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19일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한 후 소개 글에 ‘stillbirth, 死産(사산)’이라고 적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진태현은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며 “사랑하는 내 사랑 시은아, 불운도 아니고 누구의 탓도 아니니까 자책만 하지 말자. 고생했어, 9달 동안 태은이 품느라. 이제 좀 쉬어. 그리고 누가 뭐라 해도 내가 괜찮아. 사랑해”라고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진태현은 별다른 언급 없이 프로필 사진과 글을 수정했다. 2세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긴 게시물들은 그대로 남겨뒀다. 많은 누리꾼은 댓글을 달며 이들 부부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진태현은 2011년 연기 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박시은과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으며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출처=진태현 인스타그램)
▲(출처=진태현 인스타그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7,000
    • -2%
    • 이더리움
    • 4,335,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92,300
    • +1.67%
    • 리플
    • 657
    • +4.45%
    • 솔라나
    • 191,000
    • -5.02%
    • 에이다
    • 567
    • +1.98%
    • 이오스
    • 731
    • -2.01%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0.46%
    • 체인링크
    • 17,530
    • -3.31%
    • 샌드박스
    • 42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