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연인’ 홍상수·김민희, 장난스러운 애정 행각 포착

입력 2022-08-19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홍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이 함께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 감독의 머리에 머플러를 씌우는 김민희가 담겼다.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혼자인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 등장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이후 국내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뒤 영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영화 ‘소설가의 영화’가 초청되며 두 사람이 2년 만에 해외 공식 석상에 나란히 참석해 화제를 빚기도 했다. 당시 홍 감독은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김민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하는 등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홍 감독의 장편영화 ‘탑’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과 다음 달 16일 열리는 제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김민희는 ‘탑’에 제작실장으로 참여해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선 홍상수, 김민희 (EPA연합뉴스)
▲지난 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선 홍상수, 김민희 (EPA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20,000
    • -2.67%
    • 이더리움
    • 4,591,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2.84%
    • 리플
    • 651
    • -3.7%
    • 솔라나
    • 193,700
    • -8.24%
    • 에이다
    • 561
    • -4.1%
    • 이오스
    • 778
    • -3.7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50
    • -6.19%
    • 체인링크
    • 18,750
    • -6.16%
    • 샌드박스
    • 43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