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울모터쇼서 '車 중심' 문화 정착 앞장

입력 2009-03-24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슨트 서비스, 차량 정보 전달 중심 운영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차 중심'의 진정한 모터쇼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폭스바겐은 전시장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차에 대한 궁금했던 정보를 충분히 받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도슨트 서비스를 채용, 주말마다 폭스바겐 전문가가 등장, 차량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열어 전시된 모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또한 뉴 비틀 카브리올레, 이오스 및 티구안 등 전시 차량 내부에는 LG전자 최신 넷북(모델명: X120)이 설치돼 있어, 각 모델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VIP존에서도 역시 LG전자의 X-Note 노트북을 통해 차량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서는 폭스바겐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은 월을 설치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뉴 비틀 카브리올레 측면 모습의 포토월도 세워 기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은 그동안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던 도우미의 역할 역시 확대돼 방문객들의 전시 차량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리젠터로서 활동하도록 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그 동안 모터쇼의 역할이 화려한 볼거리 위주의 쇼로 제한되어버리는 것 같아 아쉬웠다"며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진정한 모터쇼 문화 정착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46,000
    • -3.08%
    • 이더리움
    • 3,826,000
    • -6.96%
    • 비트코인 캐시
    • 477,800
    • -5.85%
    • 리플
    • 741
    • -4.63%
    • 솔라나
    • 194,800
    • -2.36%
    • 에이다
    • 482
    • -2.82%
    • 이오스
    • 661
    • -3.78%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3
    • -5.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50
    • -5.6%
    • 체인링크
    • 15,220
    • -6.4%
    • 샌드박스
    • 362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