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바이오,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 추가…올해 교육청에 300만 개 공급

입력 2022-08-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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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웰스바이오)
(사진제공=웰스바이오)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강원도, 울산시, 대전시 및 전라남도 교육청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careUS COVID-19 Antigen Home Test)의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올해 초 전국 시도 11개 교육청에 214만 개의 공급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강원도교육청을 포함해 올해 남은 기간 교육청에 공급할 수량은 85만 개 규모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가검사키트는 반응 후 10분 만에 신속히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임상 시 우수한 민감도(94.59%)와 특이도(100%)를 나타냈다.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는 다양한 관공서 및 공공기관 등으로 공급 계약을 이어나가기 위해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육부도 2학기 정상 등교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자가검사키트의 공급 물량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국가 방역 차원의 위기감이 다시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우수한 성능의 키트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방역 체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지분을 인수한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된 진단제품 전문 개발·생산 기업이다. 특히 자가검사키트 출시 후 팜젠사이언스와 협력해 성공적인 국내 론칭 및 매출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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