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사업 확대

입력 2022-08-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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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多Dream 多이룸' (자료제공=우미건설)
▲'우미 多Dream 多이룸' (자료제공=우미건설)

우미희망재단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능력을 키우고 결혼이주여성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우미 多Dream 多이룸(우다다)' 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우다다 사업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돌봄서비스제공 소셜벤쳐 째깍악어와 파트너십으로 진행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참여 대상자 선발, 활동 모니터링, 사업평가를 맡는다. 째깍악어는 학습 교육, 놀이 돌봄, 그리고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체험 ‘째깍섬’ 캠프를 운영해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우미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에게 든든한 지역사회 관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건설산업재해 피해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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