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MZ세대 자치 조직 ‘후렌드(who-riend) 위원회’ 2기 출범

입력 2022-08-0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리더’ 역할 수행

▲신한금융지주는 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문화 재창조를 위한 『RE:BOOT 신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후렌드(who-riend) 위원회’ 2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후렌드 위원회' 2기로 선발된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지주는 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문화 재창조를 위한 『RE:BOOT 신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후렌드(who-riend) 위원회’ 2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후렌드 위원회' 2기로 선발된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지주는 5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문화 재창조를 위한 'RE:BOOT 신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후렌드(who-riend) 위원회’ 2기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후렌드 위원회는 지주사 내 20~30대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자치 조직이다. 이들은 MZ세대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과제와 방법을 발굴, 모색함으로써 신한금융의 'RE:BOOT'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후렌드 위원회' 1기는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직위 체계 간소화 및 자유로운 호칭 사용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자유로운 복장 착용 △셀프 휴가 결재 프로세스 도입 등을 제안함으로써 직원들의 일상 영역부터 'RE:BOOT'를 추진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선발된 ‘후렌드 위원회’ 2기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지난 1기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봤다. 또 2기 직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 추진해 나가고 싶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조 회장은 “자유롭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로의 탈바꿈은 RE:BOOT 신한 프로젝트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조직문화 개선과 세대 간 간격을 좁히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주도해 나갈 ‘후렌드 위원회’를 응원하며 11번째 후렌드 위원으로서 든든한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렌드 위원회’의 명칭은 ‘후(who, 누구)와 프렌드(friend, 친구)’의 합성어로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MZ세대의 특성을 지칭한다. 직급과 소속 등을 뛰어넘어 모두가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445,000
    • +3.1%
    • 이더리움
    • 3,131,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27,600
    • +4.55%
    • 리플
    • 720
    • +1.27%
    • 솔라나
    • 175,300
    • +1.45%
    • 에이다
    • 465
    • +3.1%
    • 이오스
    • 656
    • +4.63%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4.04%
    • 체인링크
    • 14,110
    • +2.25%
    • 샌드박스
    • 342
    • +4.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