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성남 분당구·인천 서구 주택사업 연달아 수주

입력 2022-08-01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조감도 (자료제공=금호건설)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조감도 (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인천 서구에서 주택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인천 서구 ‘인천 왕길역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SDC)에서 발주하는 사업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토지를 공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총 사업비는 1469억 원이며 이 중 798억 원이 민간사업비로 공동주택을 짓는 데 사용된다.

금호건설은 성남시 야탑동 탑골공원 주차장 부지를 개발해 지하 3층~지상 21층, 4개 동, 242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 왕길역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제공=금호건설)
▲인천 왕길역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제공=금호건설)

인천 왕길역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에이치비씨에서 발주하는 공사다. 인천 서구 오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243가구 및 근린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 금액은 547억 원이다. 12월 착공해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앞으로 예정된 수도권의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수주에 성공한 단지는 금호건설의 기술력으로 훌륭한 품질의 주택을 건설해 분양에 흥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32,000
    • +1.1%
    • 이더리움
    • 4,390,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7.21%
    • 리플
    • 692
    • +8.63%
    • 솔라나
    • 194,900
    • +1.14%
    • 에이다
    • 579
    • +3.39%
    • 이오스
    • 743
    • +1.09%
    • 트론
    • 197
    • +3.68%
    • 스텔라루멘
    • 133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4.13%
    • 체인링크
    • 18,020
    • +2.44%
    • 샌드박스
    • 437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