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여름 세일 ‘무진장’ 흥행…거래액 2배 이상 증가

입력 2022-07-26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루 평균 약 20만 개의 상품 판매돼

▲무신사가 진행한 여름 세일 '무진장'.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진행한 여름 세일 '무진장'.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여름 시즌 세일 ‘무진장(場)’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가 넘는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18일 정오부터 7일간 진행된 무진장 세일 기간 중 판매된 상품 수는 136만7000개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20만 개에 가까운 상품이 팔린 셈이다. 특히 드로우핏, 디스이즈네버댓, 라퍼지스토어, 예일, 커버낫 등 무신사 스토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약진이 돋보였다.

행사 기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 대한 호응도 뜨거웠다. 총 7회 진행된 무진장 세일 라이브 방송의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0만 명에 달했다. 반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부터 캐치볼, 포즈간츠 등 국내 브랜드까지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 ‘무진장 세일 - 스니커즈’ 라이브는 1시간여의 방송 시간 동안 약 2억 원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번 무진장 세일에서는 무신사 스토어 5개 전문관 입점 브랜드의 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일 기간 중 스포츠, 뷰티, 키즈, 골프, 아울렛을 비롯한 무신사 스토어 5개 전문관을 방문한 고객은 평균 360% 이상 증가했다.

역시즌 제품의 거래액 신장도 두드러졌다. 코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패딩과 아우터의 경우는 48%, 점퍼ㆍ재킷은 60%의 거래액 성장세를 보였다.

무신사 관계자는 “처음 진행한 여름 시즌 세일임에도 여러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특히 ‘패션 비수기’로 불리는 여름 시즌에도 이번 행사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거래액 상승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10,000
    • +1.94%
    • 이더리움
    • 4,420,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9.01%
    • 리플
    • 673
    • +6.83%
    • 솔라나
    • 196,700
    • +3.58%
    • 에이다
    • 585
    • +4.84%
    • 이오스
    • 743
    • +1.5%
    • 트론
    • 195
    • +3.17%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5.68%
    • 체인링크
    • 18,100
    • +4.56%
    • 샌드박스
    • 439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