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달 ‘삼성 보안 기술 포럼’ 연다

입력 2022-07-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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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포럼 개최 앞두고 온라인 참가 접수 시작
세계 보안 전문가 참석해 보안 기술 성과 공유

삼성전자가 보안 기술 포럼을 열고 관련 분야 성과에 대해 논의한다.

25일 삼성전자는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내달 23일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시작했다. 이후 매년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ㆍ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해 왔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다. 작년부터 통합된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삼성 테크 포럼’ 가운데 지난 5월 개최한 ‘삼성 6G 포럼’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황용호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상무)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또 올해는 행사의 기술 세션을 더욱 확대해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함께 실생활에서 디바이스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부의 보안 활동을 소개하는 등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도 온라인 해킹체험존 역시 마련돼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24시간 동안 제공된다.

승현준 사장은 “항상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노력과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의 최신 보안 연구 강연을 들을 기회”라며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이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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