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이엔지, 태양광 인버터 제조기업 케이스타 코리아와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2-07-21 16:34 수정 2022-07-21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홍연훈 소울이엔지 대표와 임효동 케이스타 코리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울에너지)
▲(왼쪽부터) 홍연훈 소울이엔지 대표와 임효동 케이스타 코리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울에너지)

소울에너지 자회사 소울이엔지가 태양광 인버터 기업 케이스타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울이엔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주요 핵심 기자재 AS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소울에너지가 6월 자기자본 100%로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발전소 유지보수(O&M) 현장 대응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하드웨어 관리, 인버터 및 PCS 설치에서 수리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수행한다.

소울이엔지 측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국에 누적 700MW(메가와트) 이상 설치된 케이스타의 공식 AS 에이전트로 활동하게 돼 발전소 관리 운영에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소울이엔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케이스타는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급, 인버터 제조, 전력전자 분야 공급업체로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등 90여 개 국가에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스타 코리아는 국내 다수 주문자위탁생산(OEM) 브랜드에 누적 700MW 이상의 인버터를 공급했다.

케이스타는 한국시장에 맞춰 60kW, 110kW 제품을 출시해 주력으로 제공하고 소울에너지와 기자재 공급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기자재 공급도 진행하고 있다.

임효동 케이스타 지사장은 “직영점, 대리점 등 전국 AS 인력을 확보하고 오랜 노하우로 현장 니즈를 반영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소울이엔지의 유지보수 능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홍연훈 소울이엔지 대표는 “발전소 기자재 전반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52,000
    • +6.95%
    • 이더리움
    • 3,524,000
    • +7.8%
    • 비트코인 캐시
    • 450,000
    • +7.81%
    • 리플
    • 717
    • +10.48%
    • 솔라나
    • 199,600
    • +19.74%
    • 에이다
    • 464
    • +9.43%
    • 이오스
    • 651
    • +6.37%
    • 트론
    • 176
    • +2.33%
    • 스텔라루멘
    • 127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00
    • +6.67%
    • 체인링크
    • 14,240
    • +16.72%
    • 샌드박스
    • 348
    • +1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