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조윤선 전 장관과 사돈 맺는다

입력 2022-07-20 17:44 수정 2022-07-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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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뉴시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뉴시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돈을 맺는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 차남과 조 전 장관 차녀가 다음 달 27일 결혼할 예정이다.

장 회장의 차남 승익 씨와 조 전 장관의 차녀는 1997년생 동갑으로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익 씨는 형 장선익(40) 동국제강 상무보다 열다섯 살 어리다. 동국제강 지분은 0.37%에 해당하는 35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직 회사에서 공식 보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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