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다녀온 전주 고교 학생·교사 159명 확진

입력 2022-07-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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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전북 전주시 한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 모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144명, 교사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 학생 440여 명과 교사 20여 명은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수학여행 기간 제주도에서 학생 11명과 교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주로 복귀했다. 여행 후 상당수 학생과 교사들에게서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PCR 검사 결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모두 159명이며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확진자 접촉 등으로 140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일부 학생은 의심 증상으로 수학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21일부터 방학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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