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0.18% 하락 2370.07…약보합 마감

입력 2022-07-19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하락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8포인트(0.18%) 내린 2370.9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24억 원, 398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기관은 1453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애플의 고용 축소 및 긴축 경영 발표에 따라 국내 반도체 및 애플 관련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하락하며 코스피는 약세를 보였다. 기관 매물 출회 또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기가스업종은 상승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우려 및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실적 호조 전망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애플이 경기 침체를 대비해 고용과 지출을 축소하겠다는 발표에 투자심리 위축되면서 LG이노텍 등 애플 관련주 및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메리츠화재(6.73%), 한국가스공사(4.33%), 포스코인터내셔널(4.31%), CJ제일제당(3.58%), 메리츠금융지주(3.11%) 등이 강세를 보였다.

LG이노텍(-4.78%), 한전기술(-4.17%), LG에너지솔루션(-2.54%), 동서(-2.20%), 한국금융지주(-2.15%), 미래에셋증권(-2.02%), 코웨이(-2.01%)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84%), 운수장비(1.48%), 종이목재(1.23%), 섬유의복(1.15%), 전기가스업(1.12%) 등이 오름세였다.

전기전자(-1.44%), 통신업(-0.85%), 증권(-0.79%), 서비스업(-0.47%)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1포인트(0.72%) 오른 782.33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133억 원, 28억 원어치 순매도했고, 기관은 226억 원어치 담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12.03%), HPSP(8.74%), 네이처셀(8.19%), 휴젤(6.05%), 대주전자재료(4.85%), 알테오젠(4.23%), 케어젠(4.1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위지웍스튜디오(-2.09%), 리노공업(-1.96%), 티씨케이(-1.89%), 오스템임플란트(-1.80%) 등은 약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43,000
    • -0.01%
    • 이더리움
    • 4,34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70,800
    • +0.47%
    • 리플
    • 618
    • -0.16%
    • 솔라나
    • 199,200
    • +0.3%
    • 에이다
    • 537
    • +3.07%
    • 이오스
    • 733
    • -0.27%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0.1%
    • 체인링크
    • 19,130
    • +4.31%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