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농협물류, 폭염 대비 택배종사자 '소금사탕' 전달

입력 2022-07-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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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윤조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오문우 한진택배집배점연합회 회장,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이사. (사진제공=한진)
▲(왼쪽부터) 이윤조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오문우 한진택배집배점연합회 회장,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이사. (사진제공=한진)

한진이 농협물류와 손잡고 택배종사자들을 위한 여름철 폭염 대비 상생활동에 나섰다.

한진은 15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소재한 한진 동서울 허브 터미널에서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이사, 이윤조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오문우 한진택배집배점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금사탕'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진과 농협은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CSV(공유가치창출)활동을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상생활동 역시 국내 우수한 농산물 상품의 발굴의 일환으로 전북 고창에서 생산한 천일염과 복분자 농축액으로 만든 고창군 해리농협의 소금사탕 1만500봉지를 구매해 한진택배기사 1만여명과 전국의 모든 지점에 제공했다.

한진은 매년 하계시즌에 전국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음료 등의 간식을 지급해왔다. 동계시즌에는 추위에 대비해 손난로 등의 방한 용품도 지급해오고 있다. 출장 건강검진 버스 운영,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전동대차 개발과 터미널 자동화 투자확대를 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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