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교육개혁 추진…희망찬 미래 그리는 교육에 힘 다하겠다”

입력 2022-07-04 1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적극적인 교육개혁으로 미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부총리는 4일 “윤석열 정부의 첫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교육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국민에게 희망찬 미래를 그려주는 교육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박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건 14년 만이다.

박 부총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활동했다.

박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첫 교육부 장관이 되기까지 음주운전 선고유예, 제자 논문 가로채기, 교수 재직 시 조교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박 부총리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18,000
    • -0.88%
    • 이더리움
    • 3,485,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444,600
    • -3.93%
    • 리플
    • 715
    • -1.79%
    • 솔라나
    • 204,100
    • +4.4%
    • 에이다
    • 468
    • +0.86%
    • 이오스
    • 653
    • -0.91%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750
    • -1.77%
    • 체인링크
    • 14,250
    • +0.71%
    • 샌드박스
    • 348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